나바호 단기선교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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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웹지기 | 댓글 0건 | 조회 8,259회 | 작성일 07-07-28 03:43본문
나바호 단기 선교 참가자 단체 사진
조석은 장로님, Jerry황 목사님, John김 전도사님, 이준 전도사님, 변재령 전도사님, 최성규 전도사님, 그리고 대다수의 영어/한국어권 중고등학생들과 몇몇 대학생들 이렇게 60여명이 다녀왔습니다. 7월 15일 주일 저녁까지 모든 준비를 마쳐놓고 교회에서 합숙한 후 16일 월요일 새벽 5시에 출발하여 저녁 5시쯤에 Monument Valley High School에 도착하여 텐트를 만들고 팀멤버들끼리 예배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지 예배 모습
현지인들 중에서 특히 젊은이들의 영적 각성에 초점을 맞춘 이번 선교는, 오고 가는 하루씩을 제외하고17일~19일 이렇게 3일간이 현지 활동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전에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VBS (여름 성경학교)를 통해, 청년과 성인을 위한 성경 공부를 통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오후에는 악기 연주 강습과 태권도 강습을 통해 현지인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고, 100도 가까이 되는 더위 속에서 현지 교회의 목사님 사택 건축을 돕는 일들을 하기도 했습니다.
현지에서 VBS 를 진행 하는 모습
전체 VBS 참석자들인 함께 단체 사진
저녁에는 광고와 노방전도를 통해 초청한 모든 현지들과 식사를 같이 하고 부흥 집회를 가졌습니다. 말씀은 John Kim 전도사님께서 전해주셨으며, 부흥 집회를 통해서 어린이들을 포함한 많은 현지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나쁜 영이 쫓겨 나가는 역사가 많이 일어났습니다.
태권도 선교 모습진
한방울 한방울 선교지에서 땀흘리는 우리 선교팀
마지막 날, 아쉬운 시간들을 뒤로 한채 오렌지 카운티로 돌아오는 길에, 백원일 선교사님의 인도로 Monument Valley와 Grand Canyon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쉽지 않은 환경속에서, 그리고 낯선 사람들과 함께, 하지만 영어부, 한국어부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 하나가 된 귀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기회로 계속되어 Navajo 선교의 문이 열리기를 소망합니다. 백원일 선교사님과 Navajo 사역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저희 단기 선교 여행에 귀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단기 선교 악기팀
현지인 들의 예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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