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오전 10시, 사할린 선교팀 27명이 오후 2시 비행기를 타기위해 LAX로 떠났습니다. 원래 토요일 밤에 출발하기로 스케쥴이 잡혀있었지만 미쳐 생각하지 못한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들의 파업으로 인한 결항 때문에 이틀이나 앞당겨 갑자기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일에도 우리가 알 수 없는 하나님의 귀한 뜻이 숨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할린 단기 선교 여행은 교육부에서 EM과 KM이 같이 선교 여행을 갑니다. 그동안 여러곳의 단기 선교를 갔지만 한번도 같이 가질 못했는데 이번에는 하나님이 KM과 EM 이 같이 갈수 있도록 허락 하셨습니다. 이번 단기 선교 여행을 통해 하나님의 많은 은혜가 선교 여행에 참여한 우리 자녀들과 인도하는 목사님께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